| 저자 | 역자/편자 | 문학인 편집부 편 | |
|---|---|---|---|
| 발행일 | 2025.12.01 | ||
| ISBN | 9772765332009 19 | ||
| 쪽수 | 432 | ||
| 판형 | 152*223 무선 | ||
| 가격 | 18,000원 | ||
『문학인』 20호 에는 문학평론가 이경재의 「내가 저지른 일이 아닌데 내 손을 거치지 않은 일은 아니야」으로 ‘문학인의 말’을 시작한다.
‘추모특집’은 시인 최종천 선생을 추모하며 시인 정우영의「최종천 류라 불리울, ‘변종의 새로움’을 다시 펼치며」 글이 실렸다.
‘특집’은 ‘문학×텍스트힙, 그 가능성의 기로에서’라는 주제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교양학부 부교수 배하은의 「텍스트의 희열」, 숙명여대 연구교수 최배은의 「다매체 시대의 텍스트힙 바람과 청소년 문학 그리고 문해력」, 한국공학대학교 지식융합학부 조교수 문선영의 「미디어셀러에서 텍스트힙까지, 최근 트렌드와 문학」, 서울신문 기자 오경진의 「괴로움과 행복함 사이에서」, 무명서점의 정원경의 「“혹시 가볍고 무겁지 않은 문학 있나요?”」가 실렸다.
‘창작’에서는 김윤환, 김주대, 서안나, 유계영, 이종수, 임선기, 한영옥, 허유미의 신작 시 각 2편과 소설가 김영은, 한정현의 신작 단편소설, 서정, 손정수, 양민경, 윤영수, 홍정현의 산문이 실렸다.
‘리뷰’에서는 김동현이 김석범의 『보름달 아래 붉은 바다』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외 류수연, 이경수, 이근희, 조성면, 최진석 등이 여러 책들을 소개하며 볼거리를 싣고 있다.
‘탐방’에서는 문학연구자 장영은이 강유가람 감독의 영화와 그에 대한 대담을 다루고 있다.
그리고『문학인』의 개성이 돋보이는 ‘정전의 재발견’에는 루쉰을 화동사범대 부교수 쑨야오텐이 소개하고, 전남대 중국인문연구소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인 이여빈이 번역하였다. 그에 더하여 오장환의 장시 「전쟁」을 이재은이 소개한다.
문학인의 말
이경재 | 내가 저지른 일이 아닌데 내 손을 거치지 않은 일은 아니야
추모특집
정우영
최종천 | 최종천 류라 불리울, ‘변종의 새로움’을 다시 펼치며
특집
문학×텍스트힙, 그 가능성의 기로에서
배하은 | 텍스트의 희열
최배은 | 다매체 시대의 텍스트힙 바람과 청소년 문학 그리고 문해력
문선영 | 미디어셀러에서 텍스트힙까지, 최근 트렌드와 문학
오경진 | 괴로움과 행복함 사이에서 ‘텍스트힙’ 이후의 문학
정원경 | “혹시 가볍고 무겁지 않은 문학 있나요?”
창작
시 김윤환 / 김주대 / 서안나 / 유계영 / 이종수 / 임선기 / 한영옥 / 허유미
소설 김영은 / 한정현
산문 서정 / 손정수 / 양민경 / 윤영수 / 홍정현
리뷰
김동현 | 기억의 십자가 아래에서, 사월을 살다, 『보름달 아래 붉은 바다』(소명출판, 2025)
류수연 | 1980에서 2025, 전위에서 민중으로, 『두 번의 계엄령 사이에서』(돌베개, 2025)
이경수 | 이방인의 쓸쓸한 몽상, 『물의 숨겨진 맛』(걷는사람, 2025)
이근희 | 사랑이 아닌 사랑으로, 『어차피 세상은 망할텐데』(문학과지성사, 2025)
조성면 | 근대를 탐探, 탐耽, 탐眈하다, 『근대라는 외장』(소명출판, 2025)
최진석 | 문학과 의학, 이야기하는 존재에 관한 탐구, 『의료문학 연구, 가능한가』(소명출판, 2025)
탐방
장영은 | 기다리면서 기록하는 일_ 강유가람 감독의 공간과 시간
정전의 재발견
쑨야오톈 | 루쉰과 세계_ ‘현대 정신’의 형성과 전개 방식
이재은 | 소년 시인의 전쟁_ 오장환의 장시 「전쟁」에 대하여

편집위원(가나다 순)
고봉준 | 부산외국어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경희대학교 대학원 졸업하였으며, 문학박사.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미적근대성 연구-이상과 김수영 문학을 중심으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0년 『서울신문』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등단하였고, 고석규비평문학상, 젊은평론가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는 『반대자의 윤리』, 『다른 목소리들』, 『모더니티의 이면』, 『유령들』 등이 있다. 현재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곽형덕 | 일본어문학 연구 및 번역자로 명지대 일어일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김사량과 일제 말 식민지문학』(2017)이 있고, 편역서로는 『오무라 마스오와 한국문학』(2024), 『오키나와문학 선집』(2020), 『대동아문학자대회 회의록』(2019)이 있다. 번역서로는 『일본풍토기』(김시종, 2022), 『무지개 새』(메도루마 슌, 2019), 『돼지의 보복』(마타요시 에이키, 2019), 『지평선』(김시종, 2018), 『한국문학의 동아시아적 지평』(오무라 마스오, 2017), 『아쿠타가와의 중국 기행』(2016), 『니이가타』(김시종, 2014), 『김사량, 작품과 연구』 1~5(2008~2016) 등이 있다.
류수연 | 문학, 문화평론가. 2013년 계간 『창작과비평』 신인평론상으로 등단했다. 전 인천문화재단 이사직을 맡았으며, 현재 인하대 프런티어창의대학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 최근에는 문학 연구를 토대로 대중문화 연구와 비평으로 관심을 확대하고 있다.
배하은 |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기초학부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대소설을 전공했고, 1980년대 문학사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주요 논문으로 「‘시민’적 주체와 이념의 문학사적 재구성-김윤식·김현의 『한국문학사』 연구」, 「만들어진 내면성-김영현과 장정일의 소설을 통해 본 1990년대 초 문학의 내면성 구성과 전복 양상」, 「역사의 틈새를 증언하기-1980년대 말 5·18 광주항쟁 증언록 발간 양상과 증언의 윤리」 등이 있다.
이해영 | 중국 칭다오의 중국해양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 박사생 지도 교수. 중국해양대학교 한국연구소 소장, 칭다오1세종학당 학당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국 교육부 해외 한국학 중핵대학 사업단 단장을 맡아 3단계 사업을 수행 중이며 중국 국가 사회과학기금 프로젝트 ‘당대 조선족 문학 속의 혁명서사와 국민 정체성’을 수행완성하였다. 주요 저서로 『중국 조선족 사회사와 장편소설』, 『청년 김학철과 그의 시대』, 『만주, 경계에서 읽는 한국문학』(공저), 『한국 프로문학과 만주』(공저), 『귀향과 이산』(공저) 등이 있다.
편집인
유성호 | 연세대학교 국문과 및 동대학원 졸업. 한양대학교 국문과 교수. 저서로 『침묵의 파문』, 『서정의 건축술』 등이 있음. 대산문학상 등 수상.
발행인
박성모 | 소명출판 대표